직장1 하고 싶은 일이 없어요. 이 글은 철없는 23살 직장인이 10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가볍게 써내려간 산문입니다. 하고 싶은 일이 없어요. 하고 싶은 '일' 에 '일'은 무엇일까. 직업, 진로, 업, 하이트진로, 등 다양한 말로 정의되지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는 '일한다' 는 먹고 살기 위해 하는 행동 이라고 생각해. 자본주의사회에 접어든 순간부터 엄밀히 말하면 '돈을 버는 수단' 전체를 '일' 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아. 다시 말하면 돈만 벌 수 있다면 무엇이든 괜찮지 않을까? 아 물론, 도덕적 가치나, 법치사회에서 남들에게 피해주면서 돈을 버는 행위는 불법으로 구분되어지니까 제외하자구. 돈을 벌기 싫어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벌기 싫은 사람이 있을까? "돈은 적게 벌더라도.. 행복하니 괜찮아요!" 같은 말이 아.. 2022.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