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라시아 일기 2일차!
다사다난한 한 하루였습니다.
갑자기 삘받아서 5시간 내리 달려버렸거든요 ㅋㅋㅋㅋ
내실이 중요한건 알고 있었지만 오늘이 날이야..! 라는 마음으로 냅다 달렸습니다.
우선 간간히 챙겼던 파푸니카 5일 퀘스트!
거의 게임 시작할때부터 이건 꼭 챙겨야 한다고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지만 드디어 마무리를 보네요.
자세한 공략은 다른 블로그 참고 부탁드립니다. 전 일기만 쓸거예요 ㅎ
이런 스토리를 보면 스마일 게이트가 정말 스토리에 힘을 많이 쏟는다는 점. 정성이 묻어나오는 부분 같습니다. 저도 로스트아크식 재투자! 매출의 17%를 포기하겠습니다! 이 영상보고 낭만에 가득차서 입문했지만 이런 저런 전투퀘스트에 찌들어갈때 쯤 호감도퀘스트를 해보면 참 낭만적인 게임이란 생각이 들어요.
카오스게이트 방문
보통 카던, 가디언 토벌정도만 하고 레이드 돌때만 들어오는데.. 갑자기 삘받은 김에 할 수 있는건 다 해버렸습니다!
카오스 게이트 품앗이
혹시 여러분은 카오스게이트 품앗이를 아시나요? 아마 로스트아크를 즐기시는분들 대부분은 아실거예요. 카오스게이트가 끝나면 희귀~전설 비밀지도를 주고 이는 파티원과 공유해서 사용가능하답니다. 꼭 4인파티로 들어가야해서 나중에 혼자해야지.. 하면 안돼요.. 귀찮지만 나름 골드수급이랑 보석수급이 되서 쏠쏠하더라구요!
길드분은 파란지도 모아서 보라지도로 바꿔먹고 가신다던데 전 나중에 카게 끝나는 시간 맞춰서 가기 더 귀찮더라구요.
그때그때 지도뜨는 대로 바꿔먹는 편입니다.
지도 품앗이에서 얻은 전각!
갑자기 노란색 각인서가 번쩍!! 원한이었으면 정말 행복했겠지만 안정된 상태 전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거라도 어디야~ 맛있게 골드 바꿔먹었습니다 ㅎㅎ
혼돈의 사선 주간 퀘스트
사실 카던처럼 주 2회 입장하면 덜 귀찮을텐데.. 그 앞 던전에서 몹잡는게 너무 귀찮아서 자주 안갔어요 ㅋㅋㅋㅋ 오르페우스 별때문에 열심히 갔는데 의외로 일찍 먹었답니다. 오늘은 혼돈의 파편 바꿔먹는게 조금 남아서 마저 돌았어용 다음주까지 돌면 전설집중룬도 졸업할것 같군뇽 홍홍
처음 혼돈의 사선 노말 시작할때는 각성기 두번씩 박아도 못죽였는데 이제 딜사이클 한번 굴리면 뚝딱이네요. 꾸준히 한 보람이 느껴진달까.. 뿌듯하달까...
다음주에 보자 전집중의 호흡룬
카오스 던전, 가디언 토벌
로아 안할때는 하누마탄 영상보면서 옹 나도 시작하면 저 고릴라 때려잡을 수 있는건가?? 하면서 들어왔는데 처음엔 요호 버스로 시작해서 데칼만 한참 잡았네요.
최근에 쿤겔로 넘어왔는데 괜히 샌드백이라고 불리는게 아니더군요! 열심히 뚜까뚜까 하고 있습니다 핳
죄령선 클리어!
라고 쓰고 눈치빠르신 분들은 알아보셨겠지만.. 사라진 깃털수와 E키의 스킬이 보이실거예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이동기가 빠지고 들어갔더라구요.. 죄령선에서 원래 이동기 못쓰나요..? 그렇다기엔 월섬각(S)는 있던데...흠... 엄청 죽어댔습니다 덕분에 ㅠㅠ 유령선은 항상 너무 느려져서 답답해요 ㅠㅠ 그래도 나름 보상이 낭낭해서 갔답니다.
오르페우스의 별 신경안쓰고 있다가 뇌호격 11레벨을 찍어보고 깨달았습니다.
아. 강화같은게 아니라 스킬포인트를 얻어야겠다.
깊은 깨달음을 얻고 오르페우스 작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별인데 이제야 바꿔먹었네요. 덩달아 시간지나면 오는 보석도 바꿔먹었답니다.
처음 갔을때 분명 작살아귀 헌팅 길드선 이었는데 창고에서 주화상자 꺼내오니까 갑자기 텀벙게 어업 길드선으로 바뀌어 있더라구요?? 당황해서 인터넷 찾아보니 15분 마다 바뀐다 하더라구요 휴..
태양의 회랑 산책
15분 기다릴겸 빠르게 태양의 회랑 티켓 소모하고 왔습니다. 처음엔 뭣도 모르고 매칭잡고 하다가 모코코4명이서 클리어 못한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지금은 솔플로도 쉽게쉽게 깨는걸 보면 확실히 모코코티를 벗은게 느껴집니다.
비탄의 섬 산책
아무것도 모를때도 "???: 얘 비탄의 섬은 오르페우스의 별 얻을 때 까지 죽어라 돌아야 한단다? " 라는 말을 듣고 꾸준히 돌았는데... 스텔라가 삐졌는지 안주더라구요.. 여기도 처음엔 부활도 해가면서 힘겹게 잡았는데 이젠 뇌호격 한방에 보내버리는걸 보면.... 오페별 줘.
떠돌이 상인 게또다제!
어지간하면 떠상은 잘 안챙기는데 전호랑 네리아가 동시에 떳다길래 호다닥 다녀왔습니다.
디스코드에 떠상 등록은 해뒀는데... 전 왜 웨이가 안뜨는 기분일까요.. 한번도 제가 들어와있을때 웨이가 뜨는걸 못봤어요.. 근데 저번에 2주정도 접었을때 웨이가 2개정도 떴다하더라구요..? 다시 로접마려웠습니다. 1460인데 아직도 트리시온 세트를 쓰고있는...이 템렙만 높은 모코코좀 보세요.. 흑흑
귀여운 샴고양이
마지막으로 오르페우스의 별 #1 퀘스트인 속삭이는 별 퀘스트를 클리어하러 왔습니다. 와 니나브 눈나! 너무 예뻐요!
먼가 눈나가 진지하게 도와줄 수 있을까..? 하고있는 앞에 커여운 배불뚝이 냥이가 있는게 너무 얼척없고 귀여워서 넣어봤어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고양이 사랑하시죠?
사실 가장 얻기 쉬운 오르페우스의 별#1... 드디어 겟!
하지만 아직 오르페우스의 별이 4개라 스킬포인트 보상은 못받아요..ㅠㅠㅠ 니아 호감도작도 실수해서 매력, 친절을 100정도 올려야하고... 비탄은 안나오고.. 남은건 모아케랑 필드보스 하나더? 이렇게 남은것 같네요..
가늘고 길게 가야하는 로아
휴... 로아라는 게임 특성상 꾸준히 가볍게 가볍게 즐기면서 클리어해줘야하는데.. 오늘 하루 너무 많이 해버렸네요.. 물론 재미는 있었지만 이러다 금방 현타와서 또 접어버릴까 무서운 하루였습니다..특히 강화 안붙으면 로접 씨게 마렵던데
무기 20강 띄울때 7만골 박고 장기백 봐서 로접마려운데 같이 하던 친구가 7000골로 19강 3트 20강 4트에 붙이니까 정말 현타가 오더군요.. 잘... 견뎌냈습니다.. 이번엔 오래오래 가보자 로아야 아크라시아 일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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