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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타임2

세상에 이런 맛은 없었다. 갈비인가 통닭인가 <극한직업> 해체 위기의 마약반 불철주야 몸으로 구르는 마약반! 마약을 유통하는 범죄자들을 온몸을 던져 검거하려 하지만 실적은 좀처럼 따라와 주지 않는다. 미리 정보를 입수하고 현장 검거에 성공한 마약범이지만 허접한 로프 액션에 뒤늦은 추격과 자동차 16중 추돌 뭔가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는 말이 어울리는 팀이다. 사무실에서는 에이스 강력반과 비교당하며 우스겟거리가 된다. 이대로는 정말 안되겠다 생각한 마약반 반장 고 반장 일단 강력반 축하 회식자리에 따라가서 소고기나 먹고 보자. 강력반에서 넘어온 첩보 강력반 반장의 측은지심일까 아무래도 동생이 혼자만 승승장구하는 것이 찔려서였을까? 한국에 들어온 깡패조직의 마약 조달 첩보를 전달한다. 어떤 이유던 마약반에서는 굴러들어 온 기회임에 틀림없다. 청소부로 위장하고.. 2021. 12. 1.
머리에 피도 안마른 것들이 까불어<내안의 그놈> 엘리트 출신 조폭 두목 장판수 호화로운 집, 부유한 가정의 와이프, 거대한 조직의 두목으로써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는 남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사업에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그의 이름은 장판수이다. 자신의 사업에 걸림돌이 되는 것들은 무력을 사용해서라도 손에 쥐고 만다. 반대세력의 협박마저도 식사의 요깃거리 정도로 넘기는 대담함도 가지고 있다. 조폭의 길에 들어선지도 18년, 이제 판수는 그의 이름으로 된 건물도 한채 있다. 깊은 담배연기를 내뱉으며 멍하니 자신의 건물을 올려본다. "아직.. 갈 길이 멀다" 판수에게는 아직 더 큰 야망이 있는 듯 보였다. 판수는 큰 건물을 보고 있자니 문득 어릴 적의 자신이 떠올랐다. 그의 어린 시절은 냉혹한 조폭 두목인 지금과는 달리 순박한 청년이었다. 그 시절 첫사랑.. 2021.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