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어게인1 꿈과 재능이 있던 어린 날 나는 아빠가 되었다.<18어게인> 18살 고등학생 농구 왕자 홍대영 고등학교에 누구나 한 명쯤 있는 키 크고 잘생긴 운동 잘하는 훈남 소년, 홍대영. 세림고등학교의 농구부 에이스인 그는 매 경기에 주전으로 뛰며 고득점을 따낸다. 늘 주변에는 그런 남자애를 좋아하는 여자애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녀들에게는 아쉽지만 그에게는 예쁜 여자 친구 정다정도 있다. 그런 완벽한 삶에 뜻밖의 위기가 찾아온다. 전국 체육대회 남자 고등부 결승전, 이 경기에서 훌륭한 기량을 뽐내어 대학교 코치들의 눈에 들면 이름 있는 대학에 입학뿐만 아니라 농구선수로 출세하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그런 경기에서 대영의 컨디션이 영 좋지 않다. 대회장에 얼굴을 비춘 다정 응원하러 와 준 밝은 얼굴은 아닌 듯하다. 뭔가 이상함을 느낀 대영은 그녀에게 달려가 무슨 일인지 물어보지.. 2021.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