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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 프로젝트

[갓생 프로젝트] 운동 4일차

by EmoJumo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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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그러니까... 절대 귀찮아서 운동을 안간건 아니구요.

귀찮아서 블로그 포스팅을 안한겁니다 뭐요 대신 써줘 응애

 

상큼하게 맑게 자신있게! 시작합니다

사실 운동은 꾸준히 나가서 사진만 드릅게 많이 쌓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매번 똑같은 운동루틴을 포스팅 해봤자 재미없어질 것 같으니 주단위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일주일 단위면 어떻게든 컨텐츠가 나오지 않을까..

 

오늘의 주인공 스트레칭 볼

요 스트레칭 볼을 어떻게 쓰느냐! 폼롤러나 다른 스트레칭 도구처럼 뭉친 근육들을 풀어주는데 사용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군 복무중에 무리한 날 팔을 잘못 베고 잤는지; 어느날부터 어깨를 앞으로 젖히면 우두둑 우두둑 소리가 난답니다.. 아프진 않은데 괜히 그런 소리가 나는게 아니겠죠..?

물론 병원에 가는게 먼저지만! (고집만)무적의 한국인 지금까지도 어깨로 병원을 안갔습니다. 우리는 이걸 미련한 바보라 하기로 했어요

대충 발로그린 어깨근육들

쨔잔

어깨쪽 근육들이 이런식으로 붙어 있답니다. 그리고 이 위에

견갑근 장착!

이런식으로 견갑근이 붙어 있답니다. 갑자기 웬 그림판과 근육 설명이냐! 

바로 저 스트레칭 볼로 풀어줄 곳을 설명하기 위한 빌드업이죠 후후

근육 앞모양!

이 이 근육들을 앞으로 돌려보면 대충 이런 모양세가 나옵니다! 저기 3가지 근육들이 옹기 종기 뭉쳐진 곳이 보이시나요? 저 사이에 스트레칭 볼을 끼워서 둥가둥가 근육들을 풀어줄겁니다.

요로코롬!

저기에 스트레칭 볼을 끼우고 근육들을 풀어줄겁니다. 어깨가 더 원활하게 움직이고~ 우리가 원하는 근육에 집중하여 부하를 주기 위해서죠!

스트레칭 핑계로 냅다 들어눕기

그림처럼 편한 자세로 한쪽 어깨를 밖으로 빼서 누워주고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린 곳에 스트레칭 볼을 잘 끼워넣어주면

호고곡

생각보다 아프면서 시원한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 세개의 근육 사이에 잘 끼워넣는것이 포인트 .

그리고 공으로 근육들 사이에서 흔들어주면 되느냐? 아니죠. 이 스트레칭을 하는 이유는 어깨와 팔근육의 기동을 유연하게 해서 등, 어깨 운동을 팔과 분리해서 보다 집중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예요! 등운동하면 역시 풀업이 빠질 수 없겠죠?

어시스트 풀업머신을 쓰기전 준비운동으로 해주고 있습니다.

딱기다려 자기

어시스트 머신은 풀업 초보자들이 더 쉽게 풀업에 입문하기 위한 머신이에오. 다른 기구들은 대부분 무게를 올리면서 난이도를 높이지만 이 머신은 반대로 무게를 낮출수록 난이도가 올라가요! 걸어둔 무게추만큼 자신의 몸무게를 덜어주거든요. 예를들어서 70kg의 남성이 40kg을걸고 어시스트머신에서 풀업을 하면 30kg의 무게만큼만 들어도 풀업을 할 수 있답니다. 풀업은 맨몸으로 몸무게만큼을 들어올려야하는데, 그런 부담을 확 줄여준답니다.

아무튼 다시 스트레칭 볼로 돌아가자면

으갸갸갹

팔을 들어올리며 숨을 천천히 내쉬어주면서 팔을 들어올리고 숨을 들이키며 팔을 내리고를 반복하면 눈물을 참을 수 없게 됩니다. 징짜.. 생각보다 아파요 이거 ㅠㅠ

하지만 센세의 따뜻한 손길과 함꼐라면..

그리고 트레이너 선생님이 자극이 잘 될 수 있게 위에서 지긋이 눌러주십니다. 그럼 누구나 가릴것 없이 극락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15회씩 좌우 2세트씩 풀어주면 어깨가 탈골된채로  한결 가벼워진 어깨로 어시스트 풀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발그림 어시스트 머신 완성

이런식으로 스트레칭볼로 풀어준 등근육을 옆으로 착- 올려주고 풀업을 해야 등근육 운동을 완벽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만 다음엔 또다른 운동과 발그림으로 올..수 있을꺼예요! 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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