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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문소

꿈을 설계하는 세가지 방법 (부제: 빌드업 공략

by EmoJumo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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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 당장의 목표는 있지만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할지 모르는 사람, 대충 방향은 잡았는데 이 다음으로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글을 써보려합니다.

빌드업(Build-up) 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원래는 축구전략에서 유래된 말인데요. 골기퍼->수비수->미드필더->공격수 로 이어지는 공격패턴의 전략을 말합니다.

그 뜻은 단어 그대로 쌓아 올리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요즘은 다양한 분야에서 차근 차근 한 단계식 쌓아올려 결국 목표를 이뤄낸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꿈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다음 셋중 하나의 조건을 충족해야합니다.


1. 간절히 소망하는 형태의 미래가 있음.

 

2. 나중에 뭘 할진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 너무 재밌는 게 있음.

 

3. 대충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은지 분야는 정했으나, 이제부터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4. 셋다 아니고 그냥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진로가 없고 꿈이 없다.

(아직 되고 싶은 모습, 하고싶은 일을 찾지 못했다면 '하고싶은 일이 없어요.' 보고 오자.)

 

하고 싶은 일이 없어요.

이 글은 철없는 23살 직장인이 10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가볍게 써내려간 산문입니다. 하고 싶은 일이 없어요. 하고 싶은 '일' 에 '일'은 무엇일까. 직업, 진로, 업, 하이트진로 , 등 다양한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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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에 해당하는 사항이 있다면 차례대로 빌드업 하는 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간절히 소망하는 형태의 미래가 있음.

저의 경우와 같습니다. 나름 제 계획대로 순항중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 방법을 탑-다운 빌드업 이라 부릅니다. 위에서부터 아래로 만들어가는 빌드업이기때문에 이렇게 이름붙였습니다.

내 꿈은 행복해지는 것. 보러가기

 

내 꿈은 행복해지는 것

제 꿈은 행복해지는 것. 이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이상 뭔가 떠오르질 않더라구요. 내 인생의 목표? 내가 되고자 하는 모습? 뭔가 하고싶은 것도 뭔지 잘 모르겠고 지금까지 한거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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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스토리는 따로 정리했습니다.

탑-다운 방식의 빌드업이란 

이루고자 하는 꿈이 무엇인가? -> 그 전에 구체적인 '제한시간', '규모', '금전적 가능성' 을 가진 목표는 무엇인가?-> 다시 이걸 이루기 위한 단기적인 목표-> 또 이 목표를 위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들. 이렇게 무수히 내려가다보면 결국 당장 내일부터 할 수 있는 일에 도달할 것 입니다.

마치 대통령을 하기전엔 보통 서울시장이나 도지사, 큰 시의 시장이 되어야하고 그전에 국회의원에 출마하거나 하는 등 정치계에 발을 넓히고 경험과 지식을 쌓아야하고 더 전에는 관련된 학교나 진로를 택하고 ... 이런 식으로 위에서부터 내려오며 설계하는 방식입니다.

만약 세상에 알려진 뚜렷한 길이 없다면, 자기가 만드는 길이 곧 정도가 될 수 있겠죠. 내가 길을 닦아 놓으면 그 길을 걷고 싶은 누군가가 와서 나에게 자문을 구할테고, 그렇게 누군가의 길을 지도 하는 선생(先生)이 되는거죠.

 

2. 나중에 뭘 할진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 너무 재밌는 게 있음.

이 경우엔 반대로 바텀-업 빌드업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밑에서부터 쌓아 올라간다는 뜻에서 착안했습니다.

이 경우엔 성공하기 위해서는 실패에 대한 겁이 없고 담대해야 하거나, 재능이 특출나서 실패를 경험해보지 못하거나, 우직하게 나아갈 수 있는 '실행력' 이 있어야합니다.

 

앞으로 어떤 길이 펼쳐질 지는 모르지만, 먼 미래에 대한 확실한 계획은 없지만, 우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이것저것 주워 담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가장 단순하고 가장 어려운 방법입니다. 그냥 실천하고 실행하세요. 뇌를 비우고 무작정 하는겁니다. 그러다 실패하면 뭐가 잘못됬는지 고민해보고 또 다시 실행하고 도전하고 또 실패하고 끊임없이 반복하는 겁니다.

실패는 몇번을 해도 그저 실패한 것이지만, 성공은 딱 한번 만 성공해도 성공한 인생이거든요.

딱 한번만 성공해도 성공한 인생

아이러니 하게도 싫어하는 실패는 수십 수백 수천번을 해야하고 정말 간절히 바라는 성공은 단 한번만 있어도 된다니, 이상하죠? 하지만, 바텀-업 빌드업은 그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을 때, 결국 도착할 성공을 믿고 달려나가는 겁니다.

어쩌면 가장 꿈에 가까운 빌드업이라 할 수도 있겠네요. 인생의 목표가 행복이라면, 하고싶은걸 하는 순간만큼은 가장 행복한 순간일테니까요. 물론, 그러다가 실패하고, 좌절하고, 싫증이 나버릴 수도 있겠죠. 그럼 어때요. 그동안 즐거웠으면 그걸로 된거지.

이런 점들이 걱정된다면 미리 보완책을 만들어 둬야겠죠. 적어도 삼시세끼 밥은 챙겨먹을 수 있는 그런수단은 만들어 두는게 심리적으로, 현실적으로 안전한 빌드업입니다.

 

3. 대충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은지 분야는 정했으나, 이제부터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가슴설레이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몰입할 수 있는 일은 없고 어떤 모습이 되고싶다! 는 없지만 돈을 벌게된다면 이쪽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 라고 생각되는 유형입니다. 그렇다면 아직 바텀-업이나 탑-다운 방식의 빌드업을 짜기 애매한 유형이죠.

먼저 생각의 뿌리에 다가가세요. 내가 왜 이쪽 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어졌는지 고민해보세요.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천해보세요.

 

합리적으로 논리적으로 고민하는겁니다. 예를 들면 그냥 어릴때부터 운동을 하면 머리가 비워지고 남들이 다 못한다고 떨어져 나갈때 이것만큼은 꾸준히 할 수 있어서 재능이 있는 것 같다. 만약 내 재능으로 돈을 번다면 이 분야에서 일을 해야겠다. 라는 사람이라면 운동선수, 헬스장 트레이너, 보디빌더, 스포츠 강사, 코치등등 많은 직업들이 있잖아요. 일단 실천하세요. 도전하세요. 마치 대형마트에서 냉동식품 코너에 들어선 기분으로 하나씩 사서 먹어보는겁니다. 그럼 그중에서 가장 취향에 맞는 음식을 찾을 수도 있고, 좀 더 이런맛이 있었다면, 이런 건 없나? 하며 취향을 형성하는겁니다.

 

이 분야 까지는 알겠는데 더 확실해지지 못한건 취향이 명확하지 못한겁니다. 좋고 싫음이 명확하지 않으니 결과도 모호해질 수 밖에 없죠. 그럼 일단 부딪히기 시작하면 점점 데이터가 쌓이기 시작합니다. 실험해보는거죠. 이렇게 많은 경험을 해보는것 만으로도 운동계열에서 진로상담을 해줄 수 있는 커리어와 능력이 생깁니다.

움직이고 도전하고 실천하세요.

애매한 당신이 성공할 길은 오직 도전하고 실천하는 것 뿐입니다. 

적어도 자기 꿈을 찾아서 이 글의 마지막 단락까지 왔잖아요. 그 노력으로 하다못해 유튜브에 자기 분야에 대한 영상을 찾아볼 순 있는거잖아요.

 

적어도 제 글을 보게된 모든 사람들은 행복해지는 법은 가르쳐 드렸으니, 행복해지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해지고는 싶은데 불행해지도록 행동하는건 그냥 불행해지고 싶은 겁니다. 안된다 못한다 생각드신다면, 정말 진지하게 24시간을 분단위로 쪼개서 고민해보세요. 내가 없는게 시간인지 돈인지 노력인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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